보고싶다 (Patreon)
Published:
2020-03-08 15:05:30
Imported: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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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보고싶은 사람은 엄마, 아빠다. 너무 보고싶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누가 됐든 멀리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보니 보지 못하고 있지만 도대체 이 상황이 언제 해결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음이 답답한게 사실... 일년에 4번 이상 진주 내려가서 부모님 얼굴보기가 목표일 때가 있었는데 올해는 상반기를 이렇게 날리게 되는걸까? 엄마 아빠랑 같은 곳에 살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이렇게 또 해보게 된다. 같은 지방에 살면서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부담없이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알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