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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이모집으로 넘어왔는데 띠용 조조 옷을 안가져 온 걸 깨달았다. 그럼 목줄을 걸 곳이 없어서 산책을 갈 수가 없는데... 내일(이제는 오늘) 나가서 옷을 사온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애견샵이 문을 열기 전 오전 일찍 산책을 못하는건데, 조조에게 이모와 함께하는 아침 산책은 거의 삶의 기쁨 수준이라, 어쩔 수 없이 반강제로 밤부터 바느질에 돌입했다.

이모가 안입는 고급 니트 천으로 조조의 니트 제작에 돌입... 어제 저녁부터 오늘 낮까지 붙들고 있었던 노동의 결과로 드디어! 조조의 새 옷이 탄생했다 짜잔. 어제 새벽에 1차로 완성했고, 오늘 좀 더 다듬어서 방금 2차 완성 상태이다. 사실 좀 더 섬세하게 바느질해줘야 하는 곳들이 있는데, 그건 좀 천천히 해야겠다 아이고 어깨 허리야... 어제 일기가 없었던 이유도 새벽까지 바느질을 했기 때문. 재봉틀을 갖고 싶다고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 ㅋㅋ

사진 속 다리는 이모 다리. 새 옷 입고 이모랑 산책 나가는 조조 아이 예쁘다~

엄마는 좀 잘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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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Anonymous

Where can we order custom winter clothes !? I badly need a Zellies scarf. :D Just kidding, everytime i see JoJo with clothes he always look like an english gentleman. Such a Sherlock Holmes. 😎

Anonymous

Jojoの服を自作するなんて凄い!!かわいい~❤️

Anonymous

Jojo looks so smart in knitwear. I love that puppy!

rambam

Look at that handsome boy 😄 you did a great job on it, he looks adorable haha

Anonymous

벅스에서 보컬 오은비를 볼 때마다 거의 삶의 기쁨수준이라~ 드립이고ㅋ 조조가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