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rtists Posts Import Register

Content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2017년에 다녔던 피부과 여의사선생님의 향기가 너무 좋아서 향수를 따라산 적이 있었다. 당시 말그대로 사치재를 구매하고선 웬지 모를 쾌감(20만원어치 돈쓰는 맛!! 최고!)에 기분 좋아했지만, 정작 외출할 일이 적어 향수를 사용할 일이 없다보니 자기전에 내몸에 뿌리고 자곤 했었다.

그러다 2018년 1월 조조를 데려오고 나서는 조조가 후각이 예민하니 그마자도 안하기 시작했었는데. (향수보다 좋은 조조 꼬순내라든지 꼬랑내)

오늘 문득 화장대에서 거의 새것처럼(ㅋㅋ) 찰랑이는 향수를 문득 보고 몸에 또 뿌려 보았다. 아 향기로워라. 조조가 잠시 며칠간 사정상 이모집에 가있기 때문에 뿌릴 수 있었다.

당분간은 외출할 일이 있으면 까먹지 말고 향수를 뿌려야겠다. 향수 하나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되던 그시절을 떠올릴 수 있도록! 리프레쉬, 에너지 충전 :D

Comments

Anonymous

寝る前だけに香水するのなんかもったいないなw

Anonymous

향수+살냄새 그래서 안쓰던 향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