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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glish version is also below.(Mostly machine translation.) ※한국어판도 밑에 있어요.(기계 번역해서 미안해요) 「……派生作品……?」 「はい」  一家で帝国に乗り込むと決めた次の日の夜、私はクレア様にこれからの計画について相談していた。  メイとアレアは既に寝ている。  リビングのテーブルには、私が用意した資料(・・)が広げられていた。 「革命の際にご説明しましたが、私はこの世界で起きることについて、ある程度事前知識があります」 「そう言ってましたわね。予言書のようなものを前世で見た、とかなんとか」 「そうです」  実際には乙女ゲームなのだが、クレア様にはそう伝えた。 「その予言書はRevolutionというのですが、それの派生作品にRevolution Lily Sideというものがあったんです」  Revolution Lily Side――通称、レボリリは乙女ゲームであるRevolutionから派生した別作品である。  タイトルからお察しのことと思うが、レボリリは百合ゲームである。  実は私はRevolutionよりも先にこのレボリリの方を先にプレイしていたのだ。  私はゲームならほぼなんでもござれな雑食のオタクだったが、自身の性的指向もあって百合ゲームも嗜んでいた。  当時はまだ百合ゲームはそれほど数が多くなかったのだが、そんな中で名作百合ゲームとして名高かったのがレボリリである。 「Revolution Lily Side――長いのでレボリリと略しますが、レボリリには帝国についての情報がありました。それを活用していこうと思います」  レボリリはRevolutionが人気を博してから作られた数ある派生作品の一つで、ナー帝国を舞台としている。  主人公は帝国の皇女となって、帝国の皇帝や官僚、学校の同級生などと恋愛を繰り広げるのだ。  もちろん、主要登場人物は全て女性である。  私はまずこのレボリリをプレイしてから、そこにゲスト出演していた国外追放されたクレア様にハマり、Revolution無印をプレイした、という流れなのだ。 「帝国の皇女はフィリーネというんですが、彼女を上手く誘導すると、帝国が体制崩壊します」 「そ、そんなことが出来ますの?」 「出来ます」  これはレボリリにおける革命ルートである。  レボリリは普通に攻略対象と恋愛を楽しむことが出来るのだが、それ以外に無印と同じく誰とも恋に落ちないが革命の旗印となって帝政を打倒する、というルートがあるのだ。  丁度、私がバウアーでの革命の際に利用したルートと同じである。 「まあ、帝国を体制崩壊させてしまうと、それはそれで色々問題があるので、そこは追い追い考えますが、ひとまず目標として帝国の侵略体質をなくすことを掲げましょう」 「異論はありませんわ」  クレア様からしたら雲を掴むような話に感じられているのに違いないが、それでも彼女は私の意見に同意してくれた。 「好きです」 「な、なんですの、いきなり」 「いやあ、信頼されてるなあって思いまして」 「当たり前じゃないですの」 「くふふ」  クレア様の愛情を再確認したところで私は続ける。 「帝国の無力化に当たって、キーとなる人物は何人かいますが、一番重要なのはこのフィリーネです」  私は資料にある名前一覧の一つを指さした。 「彼女は基本的に大人しく、引っ込み思案で、気の弱い子です」 「そんな人が革命なんて起こせるんですの?」 「いや、そういう子が成長していくのが面白いんじゃないですか」 「……成長? 予言書の話ですわよね?」 「ああ、失礼。こちらの話です」  これは多分に独断と偏見が入った話になるが、乙女ゲームの主人公というのは、没個性というか中身の薄い子が少なくない。  個性が強すぎるとプレイヤーが感情移入しづらいかららしいが、私はあまりこのタイプの主人公が好きではない。  レボリリの主人公であるフィリーネも最初はその没個性的な主人公のように振る舞うのだ。  ところが、物語が進行する内に、フィリーネはどんどん自立した一人の女性として成長していく。  攻略対象とのストーリーでもその傾向は強いが、一番の見所はやはり革命ルートである。  ちなみに、ゲスト出演のクレア様は、フィリーネの最大の障害として立ち塞がる。  無印と同じく悪役令嬢ポジだが、無印よりもカッコイイシーンが多い。  フィリーネに断罪されて処刑されるシーンで、高笑いしながら首をはねられるシーンは、何度見たか分からない。  ……まあ、その度に三日くらい鬱になるんだけどね。 「まあとにかく、私たちはフィリーネと接触して、彼女を上手いこと誘導する必要があります」 「分かりましたわ。それで、わたくしは何をすればいいんですの? レイばかりに仕事を押しつけるわけにはいきませんわ」  頼もしいことを言ってくれるクレア様。  一人で奮闘していた革命前とは雲泥の安心感だ。  これなら何でも出来そうな気がする。 「まず、私が知っている歴史と、今の歴史との違いから確認しますね。私の知っている歴史では、クレア様は帝国の有力貴族です」 「帝国の!? どんな流れになったらそんなことが起きますの!?」 「まあ、そこは端折ります」 「気になりすぎるんですのよ!?」 「端折ります」 「……解せませんわ」  だって、長くなるんだもん。 「とにかく、今のクレア様とはお立場が違います。予言書のクレア様はどちらかというと帝国の体制側ですが、今のクレア様は真逆ですからね」 「そうですわね。だとすると、レイの知識は今回あまりアテには出来ませんの?」 「以前の革命の時と比べれば確かに。でも、何の役にも立たないということはないと思います」 「頼りにしてますわ」  どうしよう、超嬉しい。  脈絡なくクレア様を抱きしめたくなったが、真面目な話の最中なのでぐっと我慢する。 「まあ、そんなわけで、クレア様はお立場が違うのですが、それはそれで逆にやりやすくもあるんです」 「どういうことですの?」  クレア様が首を傾げて続きを促す。  はい可愛い。 「フィリーネは内気な子ですが優しい子でもあるので、今の帝国の侵略的な外交方針には否定的なんです」 「それで?」 「そんな彼女にとって、帝国に真っ向から反対し無血革命を成し遂げたクレア様は、かなり魅力的に映るでしょう」 「そうかしら……?」  クレア様は首をひねっている。 「まあ、話はそこまで単純ではないとは思いますが、少なくとも彼女は関心は持ってくれるはずです。そこを利用しましょう」 「なんだか無垢な子につけ込んで騙す、悪い大人みたいになってますわよ、レイ」 「実際、大差ありません。なりましょうよ、悪い大人に」 「……まあ、なりふり構っていられませんものね」  とりあえず、クレア様も大体の方針には賛同して貰えるようだ。  クレア様が紅茶を一口飲むのを見ながら、私は続ける。 「私たちは交換留学生として帝国に行くので、恐らくそこでフィリーネと接触出来ます。そこからは流れですね」 「結構、行き当たりばったりなんですのね」 「臨機応変と仰って下さい。それと、クレア様にはこれから私が書き出したレボリリの内容を徹底的に頭にたたき込んで貰います」 「いいんですの? 確か、わたくしが知ってしまうと、レイのアドバンテージが消えてしまうとかなんとか言ってませんでした?」  クレア様、よく覚えてるなあ。 「あの時はことがクレア様ご自身のことだったからですよ。今回は二人で協力してフィリーネを攻略しましょう」 「その攻略っていう言い方はやめなさいな。なんかやらしいですわ」 「……クレア様のえっち」 「そう、火傷したいんですのね?」 「冗談です、クレア様。マジックレイは勘弁して下さい。家が燃えます」  頭上に浮かんだフランソワ家の紋章に怯えつつ、私はクレア様をなだめた。 「まずはフィリーネに関する事柄からいきましょう。結構ありますよ」 「覚えるのは得意ですわ。任せてちょうだい」  そうして、その日から私たちの帝国籠絡作戦が始まったのだった。 *Caution********************************** This English translation is for readers who are using machine translation. Please be aware that this is an amateur one, and it is only slightly better than machine translation. Other than simple machine translation, I have made corrections, but this is the limit of my language ability. I'm sorry. ****************************************** 125.empire campaign "Well, anyway, we need to get in touch with Philine and guide her well." "Okay. So what should I do? I can't just force Rei to do the work." Claire-sama is a reliable speaker. Before the revolution, when I was struggling alone, I felt a sense of security. I think I can do anything with this. "First, I will check the difference between the history I know and the present history. As far as I know, Claire-sama is the aristocrat of the Empire." "The Empire!? How does that happen?" "Well, I'll leave it out." "I care too much!?" "Leve it out." "... I can’t understand it." Because it's going to be long. "In any case, the position is different from the current one. The prophecy book, Claire-sama, is more like the regime of the Empire, but the current Claire-sama is the exact opposite." "You're right. So Rei's knowledge isn't very reliable this time around?" "Compared with the time of the previous revolution, it is true. But I don't think it's useless." "I'm counting on you." What to do, so happy. I wanted to hold Claire-sama irrelevantly, but I put up with it because I was in the middle of a serious talk. "Well, that's why Claire-sama is in a different position, but it's also easier." "What do you mean?" Claire-sama tilts his head to urge the continuation. Yes, she's cute. "Philine is shy, but she's also kind, so she's negative about the Empire's aggressive foreign policy." "So?" "For her, Claire-sama, who opposed the empire head-on and achieved a bloodless revolution, would be quite attractive." "Is that so...?" Claire-sama is puzzled. "Well, I don't think it's that simple, but at least she'll be interested. Let's use it." "You're turning into a bad adult, Rei." "In fact, there is not much difference. Let's be bad adults." "... Well, we don't care a bit what people say about us." For now, Claire-sama seems to agree with most of the policies. As I watch Claire-sama sip the tea, I continue. "We are going to the Empire as exchange students so we can probably contact Philine there. And then there's the flow." "It's pretty random." "Please say it flexibly. Also, I will ask Claire-sama to take the Revo-lily content that I have written down to heart." "Are you sure? If I knew, Rei would lose your advantage." Claire-sama, you remember it well. "That was because it was for Claire-sama yourself. This time, we'll work together to capture Philine." "Stop talking about that capture. It's kind of messy." "... Claire-sama is H" "Oh, you want to get burned?" "Just kidding, Claire-sama. Do not use magic rays. The house is on fire." Fearing the François coat of arms floating above my head, I pacified the Claire-sama. "Let's start with Philine. There are quite a few." "I'm good at learning. Leave it to me." From that day on, our Empire-capturing operation started.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계 번역으로 읽고 있는 독자분들을 위한 한국어 번역입니다. 기계번역보다 아주 조금 나을 뿐, 아마추어 번역문임을 양해바랍니다. 단순한 기계번역 이외에도 수정은 하고 있지만, 제 어학력으로는 이 정도가 한계입니다. 미안해요. ******************************************* 125.제국 공략 작전 "......파생작품...... ?레이" "네"  일가에서 제국에 올라타기로 결정한 다음날 밤, 나는 클레어님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의논하고 있었다.  메이와 아레아는 이미 자고 있다.  거실 테이블에는 내가 준비한 자료가 널려 있었다. "혁명시 설명드렸는데요, 저는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했었죠, 그렇지?예언서 같은 것을 전생에 보았다, 아무튼" "맞아요,"  실제로는 처녀게임인데, 클레어님께는 그렇게 전했다. "그 예언서는 Revolution이라고 하는데, 그것의 파생작품에 Revolution Lily Side라는 것이 있었죠"  Revolution Lily Side -- 통칭, Revo-lily는 처녀게임인 Revolution에서 파생된 다른 작품이다.  제목부터 짐작이 간다고 생각하는데, Revo-lily는 백합게임이다.  사실 나는 Revolution보다 먼저 이 Revo-lily를 먼저 플레이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게임이라면 거의 아무거나 아닌 잡식의 오타쿠였지만, 자신의 성적 지향도 있어서 백합게임도 즐기고 있었다.  당시에는 아직 백합게임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그 와중에 명작백합게임으로 이름 높았던 것이 Revo-lily이다. "Revolution Lily Side -- 길기 때문에 Revo-lily라고 줄이지만, Revo-lily에는 제국에 대한 정보가 있었습니다.그것을 활용해 나가려고 합니다"  Revo-lily는 Revolution이 인기를 끈 이후 만들어진 수많은 파생작품 중 하나로 Nar 제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제국의 황녀가 되어 제국의 황제나 관료, 학교의 동급생 등과 연애를 벌이는 것이다.  물론, 주요 등장인물은 모두 여성이다.  나는 먼저 이 Revo-lily를 플레이하고 나서, 그곳에 게스트 출연하고 있던 국외 추방당한 클레어 님에게 빠져, Revolution무인를 플레이 했다는 흐름인 것이다. "제국의 황녀는 필리네이라고 하는데, 그녀를 잘 유도하면, 제국이 체제 붕괴됩니다"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레이" "할 수 있습니다레이"  이것은 Revo-lily에서의 혁명 루트이다.  Revo-lily는 보통 공략 대상과 연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인데, 그 이외에 무인와 마찬가지로 누구와도 사랑에 빠지지 않지만 혁명의 기치가 되어 제정을 타도한다는 루트가 있는 것이다.  정확히 내가 바우어에서의 혁명 때 이용했던 루트와 같다. "글쎄, 제국을 체제붕괴시키면 그건 그걸로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곳은 계속 생각하고 있지만, 일단 목표로 제국의 침략 체질을 없애는 것을 내세웁시다" "반대하지 않아요,"  클레어님이 보면 구름을 잡는 듯한 이야기로 느껴지고 있음에 틀림없지만 그래도 그녀는 내 의견에 동의해 주셨다. "좋아해요" "뭐야,뭐야,갑자기" "아니야, 신뢰받는구나 싶어서" "당연하죠," "쿠후후후"  클레어님의 애정을 재확인한들 나는 계속한다. "제국의 무력화에 있어서, 열쇠가 될 인물은 몇 명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필리네입니다"  나는 자료에 있는 이름 목록 중 하나를 가리켰다. "그녀는 기본적으로 얌전하고, 내성적이고, 마음이 약한 아이입니다" "그런 사람이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거예요? "아니, 그런 아이가 성장해나가는게 재밌지 않나요? "성장? 예언서 이야기요" "오,실례합니다 이쪽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다분히 독단과 편견이 들어간 이야기가 되지만 처녀게임의 주인공이라는 것은 몰개성이랄까, 속이 얇은 아이가 적지 않다.  개성이 너무 강하면 플레이어가 감정이입하기 힘들기 때문인 것 같지만, 나는 그다지 이 타입의 주인공을 좋아하지 않는다.  Revo-lily의 주인공인 필리네도 처음에는 그 몰개성적인 주인공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에, 필리네은 점점 자립한 한 여성으로서 성장해 간다.  공략 대상과의 스토리에서도 그 경향은 강하지만,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혁명 루트이다.  덧붙여서, 게스트 출연 클레어님은 필리네의 최대의 장애로서 가로막힌다.  무인와 마찬가지로 악역영애의 입위치이지만 무인보다 더 멋있는 장면이 많다.  필리네에게 단죄되어 처형되는 장면에서 크게 웃으면서 목을 치이는 장면은 몇번이나 봤는지 모른다.  ......그때마다 삼일정도 우울증이 생기긴 하지만 말이야. "어쨌든, 우리는 필리네과 접촉해서 그녀를 잘하게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아요, 그래서 저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레이에게 일을 떠넘길 수는 없어요"  믿음직스러운 말을 해주시는 클레어님  홀로 분투하던 혁명 전과는 운니의 안심감이다.  이러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먼저, 제가 알고 있는 역사와, 지금의 역사와의 차이점부터 확인 할게요.내가 알고 있는 역사에서, 클레어님은 제국의 유력 귀족입니다" "제국의!? 어떤 흐름이 되면 그런 일이 일어나?!" "음, 거기는 생략하겠습니다" "궁금한 거예요!" " 생략하겠습니다" "......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길어지는 걸. "어쨌든, 지금의 클레어님과 입장이 다릅니다.예언서의 클레어님은 어느쪽인가 하면 제국의 체제쪽이지만, 지금의 클레어님은 정반대니까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레이의 지식은 이번에 별로 못 맞히나요?" "이전의 혁명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하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하고 있어요,"  어떡하지 완전 기뻐  맥락 없이 클레어님을 끌어안고 싶어졌지만 진지한 이야기 중이라 꾹 참는다. "글쎄, 그런이유로 클레어님은 입장이 다른데 그건 그래서 오히려 하기 쉽기도 하구요" "어떻게 된 거예요?"  클레어님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계속을 재촉한다.  네 귀엽다 . "필리네은 내성적인 아이이지만 자상한 아이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금 제국의 침략적인 외교방침에는 부정적입니다" "그래서?" "그런 그녀에게, 제국을 정면으로 반대하며 무혈혁명을 이룬 클레어님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럴까...... ?"  클레어님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계신다. "음, 이야기가 그렇게까지 단순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그녀는 관심은 가져줄 것입니다.그곳을 이용합시다" "왠지 무구한 아이를 이용해 속이는, 나쁜 어른처럼 되고 있어요, 레이" "실제로 큰차이가 없어요,되어요,나쁜어른으로" "......음, 수단을 택할 여유는 없네요"  일단은 클레어님도 대체적인 방침에는 동참해주실 수 있을 것 같다.  클레어님이 홍차를 한 모금 마시는 것을 보면서, 나는 계속한다. "우리는 교환학생으로 제국에 가기 때문에, 아마도 그곳에서 필리네과 접촉할 수 있습니다.거기서는 흐름이지요" "꽤, 막다른 골목인 거죠" "임기응변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그리고, 클레어님이 앞으로 제가 써낸 Revo-lily 내용을 철저히 머리에 주입시키겠습니다" "괜찮아요? 분명히, 제가 알아버리면, 레이의 어드밴티지가 사라진다고 어떻게 말하지 않았어요?"  클레어님, 잘 기억하고 있구나. "그때는 일이 클레어님 자신의 일이었기 때문이에요.이번에는 둘이서 협력해서 필리네을 공략합시다" "그 공략이란 말투는 그만둬요.왠지 야해요" "......클레어님의 야하다" "그래, 화상 하고싶군요?" "농담이에요, 클레어 님.매직레이는 용서해 주세요.집이 불타요"  머리 위에 떠오른 프랑수아 가문의 문장에 겁을 먹으면서 나는 클레어님을 달랬다. "우선은 필리네에 관한 사항부터 갑시다.꽤 있어요" "외우는건 잘해요, 맡겨줘요"  그리고 그날부터 우리의 제국 공략 작전이 시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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