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뵙습니다. (Patreon)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정말 패트리언에 거진 한달반을 들어오지 않았네요. 정말 아예 신경끄고 산건 아니고, 일부러 패트리언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자주 확인하다보면 뭔가 강박감이 느껴져서요... 중간에 대충 미뤄놓고서는 변명이 정말 구차하지요. 죄송합니다.

i didn't come into Patreon for a month and a half. If I check it often,  I feel like i'm obsessing... so I didn't check it on purpose. sorry.

거진 한달동안 타블렛을 건들이지 않았었습니다. 최근에는 하루에 30분~1시간정도만 그림을 그리고, 그 외에는 전부 다른 업무들이나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고 있어요.

hadn't touched a tablet in a month. Recently, I have been drawing only for 30 minutes to an hour a day, and I have been building up my physical strength through other tasks and exercises.

패트리언을 쉬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건강문제였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개선중에 있습니다. 매일 달리기도 꾸준히 하고있고, 근력운동도 해서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무엇보다 손목이 상당히 좋아져서, 다시 하루에 한시간정도는 통증없이 그림을 그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One of the biggest reasons for taking a break from Patreon was health issues, so that's definitely under improvement. I've been running steadily every day, and I've gotten a lot better than before because I've been doing weight training. Above all, my wrist has improved considerably, and I can draw again for an hour a day without pain. -_-+

아예 안쓰는 방법도 있다고, 의사선생님께서 한달동안 진짜 손가락도 못움직이게 깁스를 해줄 의향이 있다고 하셨었는데... 그건 너무 힘들거같아서 최대한 자중하면서 사는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평소엔 보호대 차고, 정말 써야할때만 씁니다.(손목을)

There's a way not to use it at all, and the doctor said he was willing to give me a cast to keep my fingers from moving for a month. I thought it would be too hard, so I decided to live with the utmost care. So I usually wear a protector, and I only use it when I do. (wrist)

좀만 더 경과를 지켜보고, 미뤄뒀던 패트리언 그림들을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__)
조금씩 재활훈련을 하고는 있는데,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여러모로 노력해야 겠습니다. 

I'm going to keep an eye on the progress and draw the Patreon paintings that I've put off.

첨부파일에 올린 파일들은 예전에 대충 그려뒀다가 치웠던거 옵션만 한두개 달아놨습니다. 전부 기존에 올렸던 파일들 재탕이기에 (여격투가, 검마), 텍스트는 장황하게 붙이지 않고 최소한만 했습니다.

I have attached one or two of the files I uploaded in the attached file, which I roughly drew and cleaned up before. All of the existing files were rehashed (fighter, ghost knight), so the text was not long-winded and only minimal.

여격투가는 원래 하려고했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파생형 자세를 대충 마무리지어놨고, 검마는 예전에 댓글에서 더미로 빼두신거 완성해주면 안되겠느냐던 말이 문득 기억나서... 구색은 갖춰뒀습니다. 퀄리티가 썩 높지않아서 죄송합니다.

fighters are roughly finished with the derivative pose that I couldn't do because I didn't have time. and I suddenly remembered the comment that said, "Can you complete the dummy that you left in the past?"

역시나 이번달도 후원금 출금은 막아두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복귀할때가 되면 미리 말씀드릴것이니 그전까진 항상 출금은 막혀있을겁니다.

As expected, we have blocked the withdrawal of donations this month, so you don't have to worry. I'll tell you in advance when I get back, so the withdrawal will always be blocked until then.

감사합니다. 언제나 모두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Thank you. I wish you all the best.

+++

저에게 문의할것이 있다면, slrkwnsgh1@naver.com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패트리언 메세지는 저에게 도착하지 않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If you have any questions for me, please send an email to slrkwnsgh1@naver.com
Patreon messages often don't get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