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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뚜기 카레 분말만 사서 요리하던 이모에게 카레의 여왕을 사서 요리해 줘 보았다.

나: “각각 다른 매력이 있지? 카레의 여왕은 밖에서 사먹는 카레같은 맛이 있지 않아?”

이모 “난 카레를 밖에서 사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건 잘 모르겠네”

나 “엥 진짜?? 카레 한번도 사먹어본 적 없어?”

이모가 한번도 카레를 사먹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일본식 카레, 인도식 커리,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량된 퓨전 커리 등 나는 굉장히 많은 종류의 카레를 사먹어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카레의 여왕은 약간 일본식 카레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이것 저것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 묽은 커리. 개인적으로는 난을 찍어 먹는 인도 커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시금치 커리는 정말 별미...! 마크니 커리도 좋아하는데 조만간 한번 포장해서 집에서 이모랑 먹어봐야 겠다. 휴일이면 조조랑 놀아주느라 고생하는 이모한테 새로운 경험들을 선물해주고 싶다.

여러분이 먹은 가장 특이한 커리는 무엇인가요? 저는 참고로 대학교 다닐 때, 학교 정문 앞 ‘페르시안 궁전’ 에서 매운 카레를 정말 정말 정말 자주 먹었었습니다.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먹는 편이라 (공차를 4-5년째 좋아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음) 엄청나게 단골이었는데. 매운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 항상 2.3으로 먹었었죠.

Comments

Anonymous

僕はごく普通のカレーした食べたことないかな~ 辛いの苦手だから絶対甘口ww

Ronny [Rendition]

I prefer curry to enhance the taste of whatever I eat it with. I don't like it if the curry dominates the taste of everything. So very careful application for me, only. PS: Spicy level 2.3 on a scale from where to where? 1-5? 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