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일기 + 걱정 (Patreon)

성격이 급해서 하여튼 문제다 문제. 아직 세이브 영상이 없으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월,수,토 고정 업로드를 공시해놓고 나서 결국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아... 공지하지 말걸 진짜 ㅠ ㅠ 나란 녀석은 성격이 하여튼 왜이럴까? ㅎㅎ 일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게 되면서 오늘 업로드를 못할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가 고민이다. 그냥 슬그머~니 수요일에 올리면 되는 건지.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남길 정도의 일은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은글슬~쩍 수요일에 올리는 게 제일 나을 것 같긴 한데. 아니면 문득 생각한건 급하게 라디오 소통방송이라도 켤까요? 

그리고 최근 만들기 도전,실패의 연속으로 체력이 계속 방전돼서 일기쓰는 걸 까먹고 잠들곤 합니다.  손도 아프고... 결과물은 없고 ㅜㅜ 씻고 잠들고 나서 "아 맞다 일기!" 이러구 있네요. 재미있는 사실은, 아프리카 방송을 할 때에도 7,8월에 징크스마냥 방송이 잘 안되곤 했는데 (갑자기 오디오카드에 문제가 생긴다든지 시청자 수가 평소보다 훨씬 못미친다든지) 올해도 어김없이 8월에 새로운 고군분투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신기하네~

하지만 항상 가을,겨울이 되면 해결되곤 했으니 이번에도 그렇겠지?

이번 달 음성메시지와 사진 리워드는 이번주 안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