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週のご報告。 (Pixiv Fanbox)
Content
※The English version is also below.
※한국어판도 밑에 있어요.(기계번역입니다)
こんにちは、いのり。です。
今週のご報告を差し上げます。
今週のご報告は、ひょっとすると支援者の皆様には退屈かもしれません。
私の自分語りになってしまいますので……。
でも、私個人にとってはとても大切な気づきでしたので、よろしければお付き合い下さい。
スランプから抜け出せず、苦しい日々が続いています。
書けなくて書けなくて、色々考えました。
どうして書けないのかな、と。
恐らくですが、原因は一つです。
「この物語は私が書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使命感を感じられない――これに尽きると思います。
今、書きためている物語たちも、書きたいですし面白くしたいです。
でも、「私が書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使命感までは感じていないのだと思います。
今、私が物語を書いているときに感じているのは、例えば、
書籍化に繋がるような物語を書きたい。
書かないと読者さんに忘れられてしまう、Fanboxの支援者さんも減ってしまう。
どうせ書くなら、沢山の人に読まれたい。
お金が欲しい。
そういう「雑念」に近いものだと思います。
いえ、上記のような思いだって切実ですし、大事なものではあるのですが、私が物語を作るときに一番重要なモチベーションは、思いついた物語に感じる先述のような「使命感」なのです。
その使命感を感じていないのに、ただ書かないといけないからと義務感に駆られているので、結果書けなくて苦しい――それが今の状態なのだと思います。
そこで私は、少し書くペースを落とすことにしました。
今は自分が書くべき物語を模索する時期なのだと思います。
私はフリーの物書きなので、書かなければ収入にそのまま響くわけですが、そこは別の文章のお仕事で補うことにします。
新しい物語を期待して下さる支援者の皆様をお待たせしてしまうことになります。
ひょっとしたら愛想を尽かされてしまうかも知れません。
でも、私にはどうしても今の時間が必要です。
たとえ書籍化につながらなくても。
読者さんや支援者さんが離れてしまっても、
沢山の人には読まれなくても、
お金にならなくても、
それでも、これは私が形にしなければと思えるような、そんな物語の破片を今はひたすら集めたいと思います。
ご報告は以上です。
今週もご支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This week's report may be boring for supporters.
I'll just talk about myself.
But for me personally, it was a very important notice, so please come with me if you like.
I can't get out of the slump and have been having a hard time.
I couldn't write and thought about many things.
Why can't I write?
Probably, but the cause is one.
I do not feel a sense of mission to "I have to write this story.".
I want to write stories and make them interesting.
But I don't think they have a sense of mission to "I have to write.".
Now, when I'm writing a story, I feel, for example,
I want to write a story that leads to a book.
If I don't write, readers will forget me.
The supporters of Fanbox are decreasing.
If I write, I want to be read by many people.
I want money.
I think it is close to that "miscellaneous thoughts".
No, these thoughts are desperate and important, but the most important motivation for me when I create a story is the "sense of mission" that I feel in the story I come up with.
I don't feel a sense of mission, but I feel obligated just to write, so I can't write a result, which I think is the current situation.
So I decided to slow down a bit.
I think it's time to find a story to write.
I'm a freelance writer, so if I don't write, it will directly affect my income, but I'll make up for it with another writing job.
I will keep my supporters waiting for a new story.
You might be disgusted.
But I really need this time.
I just want to collect the pieces of the story which I would like to put it into shape, even if it doesn't turn into a book, readers and supporters leave, many people don't read it, or it doesn't have to be money.
That's all for your report.
Thank you for your support this week.
이번주의 보고는 어쩌면 지원자 여러분에게는 지루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자기이야기가 되어버리니까......
하지만, 저 개인에게는 매우 소중한 깨달음이었으므로, 괜찮으시다면 사귀어 주세요.
슬럼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힘든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쓰지 못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왜 못 쓸까, 하고.
아마도 원인은 하나입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써야한다"는 사명감을 느끼지 못하는 -- 이에 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야기들도 쓰고 싶고 재미있게 하고 싶어요.
하지만, '내가 써야 한다'는 사명감까지는 느끼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이야기를 쓸 때 느끼는 것은 예를 들어,
서적화로 이어질 것 같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
쓰지 않으면 독자님에게 잊혀져 버린다.
Fanbox의 지원자분이 줄어들어 버린다.
이왕에 쓸거면 많은 사람들이 읽히고 싶다.
돈을 갖고 싶다.
그러한 "잡념"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요, 위와 같은 생각도 절실하고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제가 이야기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모티베이션은 위에서 쓴 것과 같은 생각난 이야기에 느끼는 "사명감"입니다.
그 사명감을 느끼지 못하는데, 그냥 써야 한다고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어서, 결과를 쓸 수 없어서 고통스럽다--그게 지금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 쓰는 페이스를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자신이 써야할 이야기를 모색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쓰지 않으면 수입에 그대로 영향을 주는 것이지만 그곳은 다른 문장의 일로 보충하는 것으로 합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 주시는 지원자 여러분을 기다리게 하게 됩니다.
어쩌면 정나미가 떨어져 버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어떻게 해서든 지금 시간이 필요해요.
설령 서적화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독자님이나 지원자분이 떠나버리더라도,
많은 사람이 읽히지 않더라도,
돈이 되지 않더라도,
그래도 이것은 내가 형상화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그런 이야기 조각들을 이제는 오로지 모으고 싶습니다.
보고는 이상입니다.
이번주에도 지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