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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추에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사실을 털어놓자면 저는 순애를 잘 못그려요

대중성 챙기려고 억지로 순애 그리자니 점점 현타오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제 마음대로 그리려고요...

패트리온 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지인과 이야기해봤는데 역시 좀 더 빻아져도 괜찮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걸 그리는 게 정신적으로 낫더라구요

별로 순애도 아니지만 그동안의 제 만화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좀 더 매운맛을 그리고 싶어요

예를 들어 털 부숭부숭난 냄새나는 모브한테 범해지면서 정신적으로 조교당하는 소전 인형들 어쩌구같은 걸 정말 그리고싶어요... 개목줄하고 개처럼 범해지는 최애도 보고싶고요... 인간이 아닌 것에 의해서 엉망진창이 되는 것도 보고싶고요... 이런 사람이라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모욕적인 대사라던가 아무튼 최애들이 좀 이래저래 굴려졌으면 좋겠네요 으악 이런 씹덕이라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참을 수 없어요

언제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는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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