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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입니다.

23년1월 작업 일정표입니다.

최근 자기관리와 체중 관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가족력으로 심장질환 집중 관리 대상자여서 이젠 진짜 막살면 안됀다 합니다.

저탄고지 식생활과 함께 병행하며 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부득이한 개인사정이 겹치게되면 일정에서 변동사항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땐 공지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그때는 부디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번 자야 ep4의 중간보고의 내용의 부실함은 사실

12월의 일정이 제법 빡빡하여 제게 주어진 작업시간이 부족하여

부득이하게 그러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변명하는게 싫어 그럼에도 묵묵히 일하여 보답하자는 심정으로 임했지만

변명과 제게 주어진 상황에 대해 후원자분들께 전하고, 조율하는과정 자체를

변명하는것이라고 치부하면 안됀다는 생각을 얻게되었습니다.

일정표를 작업하여 알리는 방법은 매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여

1월부터 시작하게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수면장애를 앓고 있어 근 1년간 잠을 제대로 못자며 작업을 임했습니다.

마감은 해야하고, 치료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며 병원을 전전긍긍하며 알아보기를

1년을 헤맸습니다. 19년2월에 수술을 받고 나와 후유증기간을 거쳐

19년4월부터 정상적으로 치료가 되어 다시 작업을 임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 동생이 크게 다쳐 모두가 보살펴주며 살아왔습니다.

정신질환 장애를 갖게되어 평생을 달고 살아야할거라고 하여 지금까지 데리고

살며 치료하고 있습니다. 종종 동생의 급박한 상황으로 개인사정으로

일을 쉬게되는 기간이 생기게되었습니다.

이게 자야 작업과 보상이 자꾸 밀리게된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말하고나니 많이 홀가분 해졌네요.

지금도 변명하는것 같아 마음이 편친 않지만, 그래도 후원자분들께 거짓말하듯 감추며 작업의 부진에 대해 함구하는것보단 백번낫겠다 싶어 결심하고 

말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나아져 비로소 저를 위한 시간을 갖고, 제 작업에 온전히 집중할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말할수 있겠다 싶어 오늘 이렇게 야기하였습니다.


원래는 만화로 그때의 제 복잡하고 힘들었던 심정을 녹여내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지금 일하는 상황 보면 도저히 그려낼 시간이 안나올것 같아 글로 담아냅니다.


힘들었을때 저를 도와주신 후원자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후원금 덕분에 정말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언젠가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면 그땐 정말로 닉값하며 고품질의 떡망가를

배포하는 일을 하고싶습니다.

그간 절 보살펴주었던 후원자분들께 보답하기위해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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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로두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라고 바램을 꼭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Doctor123

작가님 화이팅! 그리고 메세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