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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of Dorn

Gruesome! This is going to be a vicious fight.

본선 구

제가 상상한 전투의 시작은 어둠 속에서 점점 커지는 프로펠러 소리가 들려오고 ncr 소속 버티버드들이 헬리오스원 상공에 조명탄을 투하함과 동시에 사방에서 모습을 드러낸 ncr군대가 화망과 지뢰지대를 돌파하는 것이었는데요. 동료들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은 맥나마라는 엘라이자와의 대화를 그만두고 전투 위치로 이동하고요. 헬리오스원이 눈앞에 보이는 위치에서 좀비물마냥 아래턱이 뜯겨진 채 발견된 bos 단원이나 2대 1 상황에서 굳이 총검술을 쓰는 ncr 군인 모두 어색하긴 하지만 테스트 영상이라 그런 거겠죠? 어쨌든 파트2에서 파트3로 넘어온 걸 보니 성우 문제는 무사히 해결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