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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하필이면 20~22일 사이에 처리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보고를 드렸어야 했는데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해요.
거기다가 다음달 투표글도 올려야 하는데 잊고있었네요. 오늘 밤을 새는 바람에 지금 많이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서 조사 후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ello. Long time no see.
I had a lot of things to take care of between the 20th and 22nd, so I should have given you a report, but I didn't. I apologize.
I'm also supposed to post next month's poll, but I forgot about it. I'm very tired right now because I stayed up all night, so I'll post it after I wake up and do some research...
무슨 자세를 할까 했다가, 이번에는 남성을 여러명 그리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았기에...앞 뒤를 다 쓸수있는 자세를 위주로 생각하다 보니 결국 이 자세를 또 쓰게 되었습니다.
I was thinking about what kind of pose to use, but this time I decided to draw several men, so I focused on a pose that I could use both the front and back...so I ended up using this pose again.
*예시용 이미지입니다. *Image for illustrative purposes.
원래는 이것보다 더 정면을 바라보는 위 그림과 같은 구도를 쓰려했는데, 솔직히 남성을 투명화 처리하는것은 제가 가장 싫어하는 방법중 하나거든요... 특히 둥둥 떠있는, 소위 말하는 원피스에 나오는 '버기손'처럼 단면으로 떠있는 것들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걸 피하려고 하다보니 어쩔수없이 이 구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맨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있으셔서, 어떻게든 우겨넣으려고 하다보니 약간 애매한 각도가 되었네요. 하여튼 2번 파일은 저기에서 흔들리는 가슴과, 남성의 손, 고개를 뒤로 넘기는것 정도를 생각중에 있습니다.
I was originally going to use a composition like the one above, with a more frontal view. However, making men invisible is one of my least favorite things to do.
I really dislike things that are floating, especially things that are floating in one dimension, like the so-called "buggy hands" from One Piece, so I'm trying to avoid that, so I ended up using this composition.
There are a surprising number of people who like bare feet, so it's a bit of an awkward angle to try to squeeze in somehow. I've included a separate foot option for bare feet as you can see. For file 2, I'm thinking about a swaying boobs, a male hand, and a head tilted back.
3번파일은 현재 방향만 잡혀있는 상태인데요, 이제 형태를 잡고 밀도를 올려나가야 합니다.
요런 상태라 보여드리기가 좀 민망하네요.
3번은 대충 엎드린 자세 기반으로 (prone_bone) 타고르때처럼 상반신/ 하반신을 나눠 작업해볼 생각입니다. 대충 그려서 보여드리기엔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이것도 얼른 밀도를 올려서 가져오도록 할게요.
제 작업방식이 부분적으로 완성해나가는 느낌이다보니, 이 초반~중반부 과정의 공허한 부분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가 많이 부끄럽고 어색하네요. 죄송합니다...
File 3 is currently just oriented, and we need to give it some shape and density.
It's a little embarrassing to show it like this.
For #3, I'm going to roughly base it on a prone pose (prone_bone) and split the upper and lower body like I did for Tagore. My ego won't allow me to show you a rough drawing... I'll try to get this dense soon.
I'm very embarrassed and awkward to show you this early to mid-stage process.
위의 2번파일도 이런 다듬기 과정을 통해 나온것이라, 초반부에 보여드리기가 어려웠어요.
근데 여러분들께선 이 과정도 궁금하실수 있다고 생각되서... 앞으로 이렇게 과정을 남겨 종종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ile 2 above is also a result of this refinement process, so it was hard to show it at the beginning.
But I thought you might be interested in this process as well... I'll try to show you the process more often in the future. Thank you.
아, 그리고 현재 1번파일은 의상을 입히는 중입니다.
근데... 이 스타킹의 용 문양과 팔토시에 그려있는 용 각인이 절 미치게 하네요. 너무 그릴게 많아서... 걱정입니다. 어찌되었든 그리는게 제 일이니까... 잘 해보겠습니다.
Oh, and file 1 is currently being costumed.
But... The dragon pattern on these tights and the dragon imprint on the palatos are driving me crazy. There's so much to draw... I'm worried. But it's my job to draw, after all... I'll do my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