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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평행주차 특훈을 받은 이후로는 핸들과 바퀴회전의 원리를 이해해서 주차에 두려움이 없다. 공차를 사마시러 은자를 타고 자주 나가는데, 공차 건물은 주차장이 정말 협소해서 평행주차를 연습할 일도 꽤 있다. 여전히 잘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차를 ‘박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만들지 않는다. 이전에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생기면 멘붕 뒤 결국 박았다면, 이제는 좀 위험하다 싶어도 수정 방법을 알아서 그럴 일은 없다. 수정 방법이라는 게 별게 없다. 그냥 그 회전각도 그대~로 앞이나 뒤로 빼는 것이었다. 하핫 이걸 몰라서 보험 처리까지 했었다니.

3년 안에 같은 사고를 내면 보험료가 할증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3년은 커녕 3개월 안에 또 낼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조심하면 정말로 3년 내에 같은 사고를 또 내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언젠가 주차의 달인이 돼야지......!


Comments

rambam

You'll get it, then you'll be coming in drifting into the parallel parking at full speed 😂

Anonymous

+1 Toy, unless she change her car first to get this one: https://youtu.be/Nj80Kwenh6I

Ronny [Rendition]

Eunzel 2020: https://youtu.be/IHBI8YNk-ec

Anonymous

駐車が上手じゃなくても、事故らなかったら全てよし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