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부터 쉽니다. (Patreon)

4개월간 풀컬러 망가 70페이지 이상 그렸네요.

거기다 9월부터 겪은 문제 때문에 정신력도 고갈 됐고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친 상태입니다.

자동결제 막아두고 다음달인 2023년 1월은 쉽니다.

좋은 새해 보내시고

그럼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픽시브 메세지 버그는 문의를 넣긴 했는데 아직까지 답변이 없습니다.

픽시브가 고쳐지기 전까지는 문의사항은 번거로우시겠지만

패트리온 DM 혹은

트위터 DM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twitter.com/fanman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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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rew over 70 full-color cartoons in four months.

And recently, I suffered for three months due to the unauthorized leakage of my compensation.

I'm so tired in my body and mind that I'm going to block automatic payments and rest in January 2023 next month.

Happy New Year.

Merry Christmas.

And I put in an inquiry about the pixiv message bug, but there is no answer yet.

Currently, I can't use Pixiv personal messages.

If you have any questions for me, please contact Patreon DM or Twitter DM.

https://twitter.com/fanman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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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사자분께 1:1 메세지로 사과를 드리고 싶지만

아직까지도 픽시브 메세지 송신이 안되는 버그에 시달려서

이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

최근 픽시브 '감우애널+백만원 기부 인증글. 칭찬해주셈' 글에

기부가 아닌 그림에 대한 압도적인 칭찬글은 사실 제가 몇개 지웠습니다.

제 성격상 칭찬을 해주면 끝없이 나태해지는 성격이고

기부에 대한 칭찬이 아닌 보상물(그림)에 대한 장문의 극찬글이 있어서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엔.

'이녀석 기부로 바이럴 하고 다중이로 자화자찬해서 패트리온 홍보하는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오해가 될수 있기에 1분정도 고민하고 지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부로 바이럴 한다는게 뭔 사고방식인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저런거 고깝게 보시는 분들이 꽤나 계십니다.

요즘 mz용어로 호감작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거라고 합니다.

저도 커뮤니티 활동은 와갤 이후로 끊어서 요즘 커뮤 문화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하여튼 저런것도 호감작에 해당되어 나락 갈수 있다 합니다.

사실 해당 댓글을 지우기 전에 따로 댓글을 다신분에게 메세지를 보내서 사전경위를 말씀드렸어야하는데

아시다 싶이 제 픽시브 계정이 버그가 걸려서 메시지 회답,보내기가 안되는 상태고

제가 먼저 컨셉 잡고 압도적인 칭찬,극찬만 받는다고 해놓고

극찬 댓글에 제가 다시 답변으로 '너무 과한 칭찬이십니다.'

하는것도   뭔가 너무 웃기는 상황이라 그냥 게시글 컨셉이나 유쾌하게 지키자~ 하며

그때 당시에 별생각 없이 그냥 지웠습니다.

근데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지가 칭찬해 달래서 극찬 해줬더니

말도 없이 지우는 꼬라지보면 저도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거 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제 부주의로 기껏  열정적으로 칭찬 해주신 그 마음을 버려 버리는 짓을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