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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작품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에도 부족한 작품들을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쉽지가않네요. 다른 뛰어난 작가님들과 비교할때마다.. 제 작품이 많이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8월 작품활동을 하면서 몇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가지만 이야기해보려합니다. 나름 진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카스미가오카 우타하를 신청하신분들이 계셨습니다. 작업을 하기전에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을 보고나서 그리면 좀더 잘 그려지지 않을까?.. 싶어서 빠르게 극장판까지 달렸습니다. 네. 결과는 암담했습니다.. 마음이 애달파오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바람에.. '어떠한 대상을 능욕하겠다'라는 수라의 마음이 죽어버리고 말았거든요. 우타하도 그렇고 에리리도 그렇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이 작품은 두명만 행복해진게 아닐까요? 저도 학생때 미연시를 만들겠다고 했었다면, 도내 최고 미소녀 세명이 달라붙었을까요? 슬픈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지금도 극장판 엔딩곡 glory days를 듣고있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후원자분들과 소통같은걸 하는 느낌으로 앞으로도 조금씩 글을 남겨보려합니다. 댓글들도 하나하나 소중하게 읽고 있으니 마음껏 남겨주세요. 9월 작품은 더 나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Comments

Anonymous

항상 응원합니다.

Star.I.A

감정을 주면 무너뜨리기 쉽지 않죠 이번달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Anonymous

저도 재밌게 본 작품들 동인지는 영 눈길이 안 가더라고요

Anonymous

ㅋㅋㅋ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