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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suit to appear in the short comic 커피 폭스 : 자영업 카페 "커피 폭스"의 마스코트. 암컷 붉은여우이며, 커피와 쿠키, 샌드위치를 좋아한다. (설정상 700만원 들였고, 완성까지 2년 걸렸다고 한다. 사장님의 보물 1호 취급 받는 중.) 사장의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어 탄생한 캐릭터이지만 남녀노소 모든 손님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며, 특히 꼬마 손님들과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주요 악세사리는 유니폼 모자와 머플러, 그리고 로고가 박힌 크로스백. 주로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14시에 출몰해 16시까지 홍보하는 중.(30분 움직이고 30분 쉬고 이런 식으로. 물론 비오는 날에는 당연히 취소.) 14시 나오기 전에 가게 로고가 새겨져있는 커다란 커피컵 모형을 들고서 마당으로 나온다. 보통 원래 주인인 사장이 입지만, 사정상 급할 경우에는 사장과 키가 비슷한 직원이 입으며, 본체가 너무 지저분해졌다면 파셜로 전환한다. 카페 장사가 잘 되는 건 커피의 양질과 비교적 혜자스러운 쿠폰도장, 소박하고 편안하면서도 넓은 인테리어에 2km 내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과 주상복합아파트, 건너편의 대학가와 원룸촌까지 겹치는 좋은 위치도 있지만, 다름아닌 이 녀석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미친 존재감으로 크게 한몫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녀석을 만나기 위해 매주 금토일마다 꼭 찾아오는 단골손님들이 많고, 먼 곳에서 이곳까지 직접 방문한 외국인 손님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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