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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빗소리와 젖은 나무 냄새가 자극된다.

촌장 : 아이고…

이런 날씨 때문에 촌장의 온몸이 쑤셔 스스로 안마를 하고 있었다.


아리아 : 어머, 촌창님 괜찮아요?

그 모습을 본 아리아는 걱정했고, 한가지 결심한 듯 당차게 말했다.


"오늘 집안일은 전부 제가 할테니, 촌장은 쉬세요!"

"…네?"


아리아는 반강제적으로 촌장을 방 침대에 쉬게 했고 그녀는 착실히 집안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저 집안일만 하는 것은 그녀를 지루하게 만들었다.


아리아 : …그러고보니 세실리아의 친구인 '켄'이라는 분께 몇가지 옷을 받았었죠.

메이드 옷과 비슷한 게 있던걸 기억해요. 메이드의 기분을 느끼며 집안일을 해보고 싶어요!


즉시 자신의 옷장에서 메이드 복장을 꺼낸 아리아는 허밍을 하며 입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당황했다.


아리아 : …뭔가요 이 옷은?


그 메이드 복장은 가슴을 가리는 천이 전혀 없었고, 앞치마로 그 부분을 대신해 가려야 하는 구조였다.

스커트도 엉덩이의 1/3 부분이 보일 만큼 매우 짧았다. 팬티는 물론 T

즉 그저 외설적인 코스프레 의상이었다.


아리아 : …그 분은 불경죄라는 것은 알고 있으시려나


하지만 다시 벗는것도 번거롭기 때문에 그녀는 이대로 집안일을 하기로 했다.


………

……


10분 후, 촌장은 아리아의 상태라 궁금하여 슬쩍 방문을 열어 거실로 갔다.

그리고 그는 외설적인 메이드가 자신의 집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노브라 에이프런인 그녀의 젖가슴은 움직일때마다 출렁출렁 흔들렸고, 그녀가 조금 몸을 숙이면 엉덩이가 완전히 보였다.

바닥을 청소하기 위해 네발로 엎드린 모습은 교미 준비가 끝난 암캐의 모습같았다.


촌장은 무엇이 그렇게 급한지 서둘러 아리아에게 달려갔다.

아리아 : 촌장?!

촌장 : 공주님! 잠깐만요! 잠깐만 방에!

아리아 : 뭔가요? 아직 청소중인…

촌장 : 금방 끝나니까 어서!


촌장은 그녀의 팔목을 잡고 강제적으로 그의 방으로 끌고갔다.

그리고…

아리아 : 잠깐, 몸이 아픈거 아니었어요?!


촌장은 아리아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그저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그의 몸이 아팠던 건 사실이었지만, 그녀에 의해 각성해버렸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교미는 매우 격렬한 소리를 냈지만, 밖에서 내리는 비가 모든 것을 숨겨줄 것이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자, 빗소리는 그치고 개구리와 귀뚜라미 소리가 그들의 교미가 끝났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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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fujitora

몇가지 옷들의 종류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