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공지] (Patreon)

[전체공지]

안녕하세요, 위스키입니다. 오랜만에 공지를 올립니다. 벌써 2개월씩이나 말 없이 자리를 비웠는데, 저를 생각해주신 몇몇 분들을 통해서, 공지를 적게 되었습니다. 근황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직장에 다니면서 동시에 페트리온과 텔레그램을 통해 일개 작가로 활동을 같이 병행 했었습니다. 작년 8월부터 시작했던 활동이라 여러가지 활발했었지만, 올초에 한번 슬럼프가 다가온 이후, 그림을 그려도 마음대로 그려지지 않는 상황이 반복됨으로 인해, 이 사태가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여러분에게 공지라도 올리고, 활동을 일시적으로 멈췄더라면 좋았을텐데..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뜻대로 되질 않으니 방황하고, 도망치고 싶었지만, 이제는 그 방황을 끝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저의 소식과 사과를 드리고 싶어서 적는 글 입니다.

이후 보상과 조치에 대해서는 5월 첫 보상을 통해서(공개커미션) 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의 신뢰는 제가 어떻기 하냐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5월 한달동안 첫 보상 이후 달라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