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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마스의 보물 1

※내용이 길어서 언어에 따라 게시글을 나눴습니다. 번역에만 5시간이 걸려 늦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섹스를 당연스레 하는 세실리아와 마스. 그들의 첫 만남은 어땠을까? 시간은 세실리아가 세이마와 적절한 거리를 두겠다는 마음먹은 후, 복잡한 마음을 털어내기 위해 마을 주변 숲을 산책할 때이다. ---------------...


세실리아는 마스의 눈 앞에서 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곧이어, 그녀의 큰 가슴을 지탱해주는 초록색의 브라가 완전히 보이게 됐다.


'꿀꺽'


마스는 마른 침을 삼킨다.

원래라면 그녀의 속옷을 본 것만으로 환호를 지르겠지만,

이것 보다 더 큰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마스는 최대한 얌전히 집중한다.


'딸깍'


세실리아가 브라의 앞쪽 후크를 푸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자신의 브라를 곱게 개어 옆에 두고, 와이셔츠를 펼쳐 보였다.


이제 마스의 두번째 꿈이 이루어 진다.



세실리아 : 이러면 되나요?


마스 : ……!


마스 눈 앞에 그녀의 커다란 생 가슴이 무방비하게 흔들렸다.

그는 말문이 막힐 정도로 감탄했는지 그저 숨을 거칠게 쉬며 그녀의 가슴을 감상 했다.

자신의 보물이었던 에로책이 무색할 정도로 그녀의 가슴은 아름다웠다.


세실리아 : ? 괜찮나요, 마스? 얼굴이 빨갛고 숨이 가빠른데.

…역시 제 가슴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세실리아의 질문에 마스는 드디어 정신을 차렸는지 대답한다.


마스 : 헛! 그…글쎄? 보기만 해서는 모르겠는걸? …만져봐도 돼?


마스는 아직 동요하고 있는 듯 말을 더듬지만, 세실리아는 담담히 대답한다.


세실리아 : 네, 부탁드려요.


마스는 떨리는 손으로 세실리아 가슴에 손을 댄다. 그의 상상 이상으로 여자의 가슴은 부드러웠다.

그가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자, 그 움직임대로 가슴의 형태도 바뀌었다.

그럼에도 그가 손을 때면, 가슴은 탄력 좋게 본래의 모양을 되찾았다.


이제 점점 익숙해졌는지,

마스는 마치 점토 놀이를 하듯이 그녀의 가슴을 가지고 놀았다.

두 손으로 가슴을 누르거나 당기는 건 기본으로,

때로는 손바닥을 위로 올려 쳐 그녀의 가슴을 탱탱볼 처럼 가지고 놀거나,

살짝살짝 때려 그 흔들림을 관찰하기도 했다.


마스 : 우와…

세실리아 : ……


마스는 매번 새로운 방법으로 만질 때마다 감탄 했다.


사실 마스가 가슴을 만지는 방법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무례한 방식이었다.

그럼에도 세실리아는 그의 모습을 가만히 볼 뿐이었다.

아니, 남동생이 점토나,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꿈에 그리던 여자의 가슴을 보기만 할 뿐 아니라 만지게 된 마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었다.


마스 : 누, 누나…! 가슴 빨아도 돼?


세실리아 : …가슴을 빠는건가요?


잠깐의 정적이 흘렀다. 그것은 마스에게 아주 긴장되고 긴 시간이었다.

그가 '실수했나?'라고 생각할 쯤에 그녀의 대답이 들렸다.


세실리아 : 상관 없지만… 우유는 나오지 않아요?

마스 : 괜찮아! 그저 누나의 가슴을 확인 할 뿐이니까!


세실리아 : 그럼, 부디.


세실리아는 마스가 더욱 자신의 가슴을 확인하기 쉽게 셔츠를 벗어 브라의 옆에 뒀다.

그 후 그가 빨기 쉽게 자신의 가슴을 직접 손으로 잡아 그에게 내밀었다.


맛있게 차려진 진수성찬을 그녀가 직접 먹여준다. 이것을 참을 필요가 있을까.



마스는 추잡한 소리를 내며 그녀의 한쪽 가슴… 젖꼭지를 강하게 빨았다.

그럼에도 다른 쪽 가슴을 주무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평범한 사람이 그 모습을 본다면 매우 혐오감을 느꼈겠지만

세실리아는 그를 밀어내지 않았다.

그녀는 마스의 불우한 환경을 동정했고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행위도 그저 그는 어머니가 그리운 것이다, 혹은 그저 작은 장난일 뿐이다라고 치부할 것이다.


세실리아 : …!


하지만 역시 그녀도 이런 자극은 익숙하지 않은 듯이 몸을 살짝 움찔 거렸다.


마스는 그녀의 젖꼭지를 빨며, 혀로 핥았다.

점점 세실리아의 아름다운 가슴은 마스의 더러운 침 범벅이 되고 있었다.

그것에 멈추지 않고 마스는 그녀의 가슴을 깨물거나 씹기도 했다.

하지만 세실리아는 그의 모든 행동을 허락해줬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의 몸은 뜨거워지고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세실리아는 자신의 겨드랑이를 식히기 위해 양팔을 올리고 목과 등 쪽을 식히기 위해 머리를 잠시 손으로 묶었다.

그것은 마스에게 암컷 페로몬을 뿌리는 행위나 마찬가지였는지 그는 더 불타올랐다.

물론 그런것을 알리 없는 그녀는 담담하게 이야기를 한다.


세실리아 : 그래서, 제 가슴에 문제는 없나요?

마스 : 미안! 그치만 곧 알 수 있을 거같아!

세실리아 : 그런가요.


…앞으로 약 2~30분 동안 마스는 그녀의 가슴을 만끽했다.


………

……


마스의 가슴 확인 시간은 끝났는지

세실리아는 침 범벅이 된 가슴에 그대로 브라를 입었고, 셔츠를 입고 단추를 잠구고 있다.


세실리아 : 여러가지 확인해줘서 고마워요, 마스.

마스 : 으…응.


마치 섹스가 끝난 후 호텔을 나가기 전에 담소를 나누는 모습처럼 보였다.


근데 마스가 조금 시무룩하게 보인다.


결과를 말하자면, 세실리아의 가슴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판명이 됐다.

마스는 다른 변명으로 그녀를 속이려고 했지만,

그녀의 상냥함과 아름다운 가슴 앞에서는 더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옷을 다 입고 텐트를 나가려고 일어났다.


마스 : 그래도 한 가지 알겠어!

더이상 세이마 형에게 누나의 가슴이나 젖꼭지를 안보여주면 돼!


세실리아 : …가슴을 가리라는 말인가요?

마스 : 맞아! 앞으로 알몸으로 마주칠 때 누나의 몸을 가리면 세이마 형도 누나랑 대화하기 편할거야!


세실리아 : 그런가요, 기회가 되면 시험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올게요.

마스 : ?! 또 와주는거야?!

세실리아 : 이런 환경이면 마스도 외로울 테니까요.

마스 : 누나라면 대환영이야! 매일 와도 괜찮아! 누나랑 노는 거 엄청 재밌었어!

…근데, 가슴 언제든지 만져도 된다는 말 진짜야? 만지면서 빨건데?


마스는 이 꿈같은 상황을 재차 확인한다.


세실리아 : 네, 마스가 그러고 싶다면.


신이 난 마스는 세실리아의 가슴을 마구 칭찬했고, 세실리아는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그 후 "고마워요" 라는 말과 함께 세실리아는 텐트를 나갔다.

그러자마자

마스는 방금까지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자위를 시작했다.

옆에 놓인 에로 책을 힐끗 보지만 더이상 그것은 필요없게 됐다…


………

……


그 후의 일을 얘기하자면, 세실리아는 집에 돌아오고 자신의 몸에 많은 액체가 묻었으니 곧바로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 몸을 닦는 도중 알몸 상태에서 세이마와 마주쳤다.


세이마 : 우왓!


세이마는 평소처럼 깜짝 놀랐고,

세실리아는 마스의 말이 생각나서 곧바로 자신의 몸을 손으로 가렸다.

그리고 세이마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다시 샤워실에 들어가고 얼굴만 내밀었다.

평소와 다른 반응에 세이마는 의아했지만, 이것으로 그가 굳이 이곳을 피할 이유가 없어졌다.


세실리아 : 세이마도 목욕하러 왔나요?

세이마 : 으,응. 트레이닝 하고 왔어. 미안해, 있는지 몰랐어.

세실리아 : 저는 몸만 닦으면 되니, 조금 있다가 다시 와주실 수 있나요?

세이마 : 어…? 으…응!


세이마는 샤워실을 나가서 문 옆에 섰다.


세이마도 알것이다.

원래라면 그녀는 세이마가 있어도 스스럼없이 그의 앞에서 몸을 닦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것은 세이마가 그녀가 자신을 배려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 상황은 평소보다 대화하기 편한 상황이라, 세이마는 말을 이어갔다.


세이마 : 그러고보니, 누나만 괜찮다면 아침 트레이닝 같이 할 수 있을까?

누나랑 같이 트레이닝 하고 싶어!


세실리아 : …! 물론이죠. 아침 6시 정도면 될까요?

세이마 : 응! 고마워!


결과적으로 화기애애한 대화가 가능했고, 그들이 아침 트레이닝의 약속이 잡힌 날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것은 세실리아가 마스의 조언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착각하기 쉬워진 상황이 됐다.


세실리아 : (마스의 말대로, 세이마에게 알몸을 보여주지 않으니 좋은 대화가 됐어요. 마스에게는 답례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이것으로 세실리아와 마스의 관계가 진전되는 계기가 됐고

세실리아가 세이마에게 더이상 알몸을 보여주지 않게 된 계기가 됐다.


그리고 이것은 훗날 세실리아가 마스에게는 알몸을 보여주지만 세이마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상황이 된다. 왜냐면 마스는 그녀의 알몸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세이마가 누나가 조금 차가워졌다고 착각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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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qkadmltlstk

최고의 빌드업... 번역하느라 고생하셨을듯하군요.

キシ/kishi

힘들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걸로 여러분이 이 팬박스를 더 즐길 수 있다면 힘낼 수 있습니다.

FullMoon

마스의 입맛대로 자기도 모르게 조교당하는(?) 세실리아군요. 세이마 입장에선 묘한 윈윈같은 느낌...?